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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오브뮤직 주요 줄거리 요약
사운드오브뮤직은 뮤지컬영화로서는 표본과 같은 영화이다. 줄리 앤드류스의 노래와 연기는 이미 불멸처럼 영화와 함께 살아 숨쉰다. 사운드오브뮤직의 스토리는 워낙에 많이 알려져 있어서 간략히 중심 줄거리만을 요약하고자 한다.
사운드오브뮤직 줄거리1
_자유분방한 수녀 마리아에게 주어진 새로운 임무
마리아는 수녀가 되기 위해 수녀원에서 수도생활을 하지만, 자유분방한 마리아에게는 당최 수녀원은 어울리지 않는다. 자유로운 풍경을 보기 좋아하고, 노래를 불러 제끼기를 좋아하는 마리아는 언제나 수녀원의 골칫거리면서도 답답한 수녀원의 뉴스거리가 된다.
그런 마리아에게 원장수녀는 새로운 하느님의 명령을 전한다. 바로 폰트랍 대령의 7명의 자녀의 새로운 가정교사가 되라는 것. 처음엔 가지 않겠다고 떼를 쓰나 그녀는 결국 가정교사로서 폰트랍의 저택으로 파견된다.
사운드오브뮤직 줄거리2
_완고한 폰트랍대령과 군대식에 길들여진 아이들과의 첫대면
마리아와 폰트랍 대령의 첫만남은 달갑지 않다. 규칙을 좋아하는 폰트랍 대령과는 달리 마리아는 붕떠있고 유난스럽다는 인상이 대비적이다. 그런 그녀에게 폰트랍대령은 자신의 일곱 자녀를 소개한다. 호루라기를 이용해서!
호루라기 소리에 군대병정처럼 움직이는 아이들과의 첫대면에서 마리아는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깊은 연민을 느낀다.
사운드오브뮤직 줄거리3
_폰트랍이 없는 동안 노래여행을 하는 마리아와 아이들
폰트랍대령이 백작부인을 만나러 간 사이 경직된 아이들에게 노래를 알려주고, 잘츠부르크의 거리를 활보하게 하는 마리아의 방목스타일의 교육방식에 아이들은 순식간에 새로운 아이들로 변모한다.
사운드오브뮤직 줄거리4
_천방지축 아이들에 화내는 폰트랍대령, 그리고 노래소리
백작부인과 함께 집에 도착한 폰트랍대령은 물속에 빠지고,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아이들을 호각소리로 다시 정렬시킨다. 그리고 마리아와 교육방침에 설전을 벌이고, 마리아에게 다시 수녀원으로 돌아가라고 소리친다.
그리고 어디선가 들리는 노래소리. 아이들이 백작부인을 환영하는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폰트랍은 마음을 연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을 만들어준 마리아에게 다시 남아줄 것을 정중히 부탁한다.
사운드오브뮤직 줄거리5
_서서히 사랑에 빠지는 마리아와 폰트랍 대령
노래와 웃음소리에 폰트랍대령은 서서히 마리아를 다른 눈으로 바라보고, 마리아 역시 폰트랍대령을 좋아하게 된다. 그런 상황을 눈치챈 백작부인은 마리아에게 떠날 것을 은연중에 의중을 내비친다. 편지 한장 달랑 쓰고 떠나는 마리아!
사운드오브뮤직 줄거리6
_마리아없이는 전과 다른 폰트랍대령의 아이들
아이들은 사막의 꽃들처럼 말라버린다. 마리아가 없기 때문이다. 아버지 몰래 수녀원에 찾아가지만 마리아를 만날 수 없다.
원장수녀는 수도원은 피난처가 아니라며, 마리아에게 다시 돌아갈 것을 지시한다. 마리아는 다음 가정교사가 구해질 때까지만 있겠다고 아이들에게 돌아가서 거기서 폰트랍은 마리아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사운드오브뮤직 줄거리7
_결혼 후 징집을 피해 오스트리아를 떠나는 폰트랍패밀리
오스트리아는 독일에 강제병합된다. 결혼식 이후 신혼여행을 다녀온 폰트랍대령에게 독일해군의 징집령이 떨어진다. 그러나 폰트랍대령은 조국 오스트리아를 등지고, 나치의 군인이 될 수 없는 군인이다. 그래서 오스트리아를 떠나기로 한다. 우여곡절 끝에 합창대회에서 몰래 빠져나와 알프스산을 넘는 폰트랍 패밀리!
사운드오브뮤직은 가족영화다. 가족의 사랑이 얼마나 가치로운가에 대한 메세지는 분명히 깔려있다. 사운드오브뮤직을 다시 보고 싶은 마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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