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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연휴 기간 특집으로 영화를 많이 방송한다. 그 중 오늘 EBS에서 방영한 사운드 오브 뮤직이 내 마음을 가장 흡족케 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명작 중의 명작이다. 1950년대에 만들어져 이제는 60년이 넘어서는 영화임에도 그 생명력은 여전했다. 인간이 가진 보편적 정서를 자극하고 감동을 이끌어 내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은 음악소리에 베어있는 가족의 사랑과 연정을 드러내는 매우 효과적인 연출을 통해 3시간 가까이 되는 상영기간에도 눈을 뗄 수가 없다.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주인공 마리아 선생을 맡은 줄리 앤드류스는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당당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진정성을 가지고 폰트랩대령의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 음악을 받아들이게 한다. 아이들은 금새 마리아 선생을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마리아 선생이 가르친 노래솜씨에 완고하고, 강직한 폰트랩대령도 마음을 연다. 그것은 단순히 노래소리에 감동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아이들의 입에서 노래와 웃음소리를 찾게 해 준 것, 그리하여 과거의 추억을 되살려 아이들을 이해하게 만든 것!
사운드 오브 뮤직의 생명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100년이 지나도 그 감동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기 부족함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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