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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심 개봉, 강하늘과 정우의 통쾌한 뒤집기 한판 승부

강하늘과 정우의 케미가 뭉쳐진 따끈한 신작 영화가 오늘 개봉했다. 이미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서도 알려진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을 다룬 내용이다.

택시기사 살인사건 현장에서 유일한 목격자가 순식간에 용의자로 둔갑되더니 범인으로 만들어져 10년동안 억울한 감옥살이를 하게 된 기구한 운명을 강하늘이 열연했다.

강하늘은 그래서 형사도, 변호사도, 자신의 형사절차의 직무에 관련된 이들에 대하여 불신감이 크다. 그런 강하늘에게 다가온 이가 바로 변호사계의 머피, 정우다. 정우는 이럴다할 배경이 없는 흙수저 변호사로 대형로펌의 무료변론 봉사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엿보는 인물이다.

그런 정우가 처음부터 강하늘의 눈에 들어올 일이 만무하다.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강하늘의 눈에 서서히 진심으로 다가오는 정우를 향해 마음의 문을 강하늘!

이제 이 둘은 억울한 살인누명으로 평생 살인자의 낙인이찍힌 채 살아가야 하는 강하늘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위해 재심을 청구한다.

형사재판절차에 따라 이미 살인죄 인정의 확정판결을 받은 강하늘은 재심을 통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는 것이다. 강하늘과 정우의 통쾌한 뒤집기 한판 승부가 막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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