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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와 2000년 초반 가요계를 이끈 솔로 여가수로는 독보적인 존재가 엄정화이다. 배반의 장미, 몰라, 포이즌, 디스코 등 엄정화의 히트곡은 상당히 많다. 그것도 그 당시마다 1위를 차지한 곡들이니 시대를 이끈 여가수라고 할 수 있다. 당시 솔로가수로서 엄정화에 버금가는 이는 이정현 정도였을 것이다.




엄정화가 오랜 공백을 끊고,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들 앞에 등장했다. 여전히 프로페셔널한 엄정화의 무대였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엄정화는 그녀의 데뷔곡, 눈동자를 불렀다. 



눈동자는 199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니 엄정화의 가요사는 꽤나 길다. 나이가 무색하게 한국의 마돈나를 연상케 하는 엄정화는 무대를 꽉 채우는 노련미를 보여준다.


엄정화는 가수이면서 배우로서도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엄정화의 연기력은 가수 출신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오히려 원래 연기자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출중하다. 엄정화는 연기력과 노래, 퍼포먼스 능력을 고루 갖춘 만능엔터테이너의 선두주자라 할 것이다.


조만간 엄정화가 드라마로써 다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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