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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노선도, 대림삼거리역과 구로디지털단지역 위치는 어디쯤 될까?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기존 1시간 30분 소요되는 이동시간을 파격적으로 30분 대로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신안산선 완공 계획은 기존 2023년이 될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올해 내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았던 사업현실화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던 트루벤인베스트먼트에 대하여 지정 취소를 통지할 것이라는 뉴스는 향후 신안산선 노선 건설사업에 대한 불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신안산선 노선도는 안산 호수공원에서부터 시흥 목감, 광명 ktx역을 거쳐 석수역, 시흥사거리역, 독산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대림삼거리역, 신풍역, 도림사거리역, 영등포역, 여의도역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사업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차질이 생겼지만, 신안산선 노선사업과 노선도 주변의 주민들의 갈망은 매우 높기 때문에 신안산선 노선도를 따라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예상은 더욱 높아가고 있다.

신안산선 노선도에 따라 신안선선 역세권 주변의 주택과 상권의 지형은 큰 변동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심은 높을 수 밖에 없다.

더구나 여의도, 마포, 공덕, 서울역 까지 신안산선 노선도대로 공사가 완료된다면, 새로운 주거지역과 함께 도시문화지형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보라매공원을 중심으로 하여 이 신안산선을 바라본다면, 결국 구로디지털단지역, 대림삼거리역, 신풍역이 역세권 영향권이라 볼 수 있으며, 신안산선 역세권 출입구가 어디로 날지는 유동인구의 이동로와 주거지역 선택에 큰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기에 관심이 크다.

우선 신풍역은 7호선과의 환승역으로 다음 역인 도림사거리역으로의 노선을 고려하면, 그 출입구는 현 영등포구민체육센터쪽으로 나아갈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신안선선 노선도 중 대림삼거리역은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을 중심으로 경남아너스빌 아파트와 삼성아파트 사이, 우성1차아파트 등으로 출입구가 날 것임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출입구 위치에 대한 예상은 쉽지 않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앞으로 형성된 상업지구쪽으로 날 지 아아니면, 대림동 방향으로 나아갈 지에 대하여 의견이 분분하나, 신대방삼거리역과의 간격을 고려하면, 아무래도 구로동 상업지역이 보다 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신안산선 노선도가 사업계획대로 2023년에는 완공되어 개통되기를 바라는 염원은 날로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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