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쓰는 방법

편지 쓰는 법

한 때는 편지를 쓴 경우가 많았다. 편지를 써 한 번 보내면, 4~5일이 걸려 도달하는데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은 그 사이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린다. 편지를 쓰는 사람은 편지를 쓰는 내내 상대방을 얼굴을 그리며, 그가 어떤 생각을 들게 할지 곰곰히 궁리하여 쓰고, 받는 사람은 편지를 쓴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며, 마음 깊이 편지의 메세지를 담는다.

편지 쓰는 방법은 어떤 것일까? 편지 쓰는 방법은 정해진 것이 없다. 편지는 쓰는 사람마다, 그리고 받는 사람마다 쓰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가족에게 편지 쓰는 방법이 다르고, 선생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쓰는 방법이 다르다.

그래도 편지 쓰는 방법의 가장 공통적으로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

편지쓰는 방법1_받는 사람은 누구인가?
편지를 받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잘 파악해야 한다. 받는 사람에 따라 편지쓰는 어투와 방식은 달라진다. 자신보다 높은 사람인지, 아랫사람인지, 친구인지, 연인인지 등에 따라 편지에 쓰여지는 글의 격은 달라진다.

받는 사람에 맞는 맞춤법과 예의, 문구들을 맞추어야 한다.

편지쓰는 방법2_어떤 메세지를 전달할 것인가?

상대방이 결정되었다면 어떤 메세지를 상대방에게 결정해야 할지 고려해야 한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분명히 드러내야 한다. 자칫 이에 대한 적절성이 떨어지면, 편지를 아니쓴만 못하다. 의사소통이 다 그렇듯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정확히 표현해야 한다.

편지쓰는 방법3_감동을 주는 표현방식

어찌보면 편지쓰는 방법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이 감동을 주는 표현방식이다. 글의 스타일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의 가치와 생각, 취향이 글의 스타일에 반영된다. 이 편지 표현방식은 숙련성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진정성을 중시하는가 하면, 미사여구를 다는 이들도 있고, 극적으로 표현하려는 경우도 있다.

자신만의 편지 쓰는 스타일, 표현방식을 만들고, 숙련시켜야 한다. 

무엇보다 편지쓰는 방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로 편지를 쓰는 행동이다. 편지를 쓰고, 써야 편지의 완성도는 높아진다. 편지쓰는 방법은 모든 학습에 요구되는 요소들이 모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