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줄중, 서울삼성병원 재활의학과 김연희 교수, 재활의 골든타임을 잡아라

뇌졸증, 서울삼성병원 재활의학과 김연희 교수, 재활의 골든타임을 잡아라

뇌졸증 환자들은 치료의 시기를 놓치면, 사망에 이르거나 심각한 후유장애로 시달리게 된다. 몸이 경직된 상태로 지낸다거나, 말을 아예 하지 못하거나 등의 증세는 물론 우울증 등으로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되게 된다.

이러한 뇌졸증 환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와 재활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재활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뇌졸중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이가 있으니 서울삼성병원 재활의학과 김연희 교수가 주인공이다.

오늘 EBS 명의를 통해 서울삼성병원 재활의학과 김연희 교수는 재활은 '원래의 삶의 자리로 돌아가는 회복'이라는 의미를 강조한다. 그런 원래의 터전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재활치료는 뇌줄중 환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회복수단이다.

재활은 의학적 치료라기 보다는 하나의 철학이라고 서울삼성병원 재활의학과 김연희 교수는 강조한다. 그렇기에 뇌졸중 환자의 원래의 영역과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여, 가장 적절한 재활방법을 구상하고, 환자에게 바른 회복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뇌졸중은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에 손상을 주는 질환이다. 빠른 수술 뿐 만 아니라 수술 이후에 적절한 재활을 병행해야만 언어, 인지, 운동 장애를 최대한 줄이는 최적의 대응책임을 김연희 교수는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