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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민체육센터 스피닝 수업 후 효과 후기
작년 봄에 수영을 등록하려고 동작구민체육센터를 갔더랬다. 수영 등록을 하기 전에 수영장 분위기도 다시 살펴보고, 헬스장도 둘러보고 가려는데 한 곳에 음악이 쿵쾅쿵쾅 거리며, 조명이 번쩍거린다. 흥미가 동하여 그리로 향한다.
동작구민체육센터 지하1층 헬스장 옆에는 스피닝실이 있는데 바로 그곳에서 들리는 소리였다. 수많은 이들이 스피닝 삼매경에 빠져 페달을 열심히 밟는다. 음악소리에 맞추어 몸을 비틀고, 펴고, 쪼그리고, 춤을 추듯 스피닝을 탄다.
동작구민체육센터 스피닝 수업을 지켜보다 보니 신이 나기 시작한다. 왠지 스피닝을 하면 살도 빠질 것 같고, 활력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 자리에서 동작구민체육센터 스피닝 수업을 듣기로 결심하고, 바로 등록을 해버렸다.
그리고 스피닝을 하고 나서 첫 소감은 매우 흥미로웠다. 음악소리에 맞추어 페달을 밟는데 일반 자전거 타기가 아니었다. 스피닝의 효과는 음악에 따라 춤추듯 움직이는 활동량에서 칼로리 소모량이 엄청나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스피닝의 효과를 체감하는 데에는 스피닝 수업을 시작한 불과 20분만에 체감한다. 온 몸에서 땀은 비오듯 하면서, 몸에서 느끼는 열이 지방을 태우는 기분으로 충만하다.
온 몸에 땀이 베어나와 옷을 젖시는데 30분이 넘어서면서 땀은 바닥으로 떨어지기 시작한다. 머리를 흔들고, 몸을 비틀고, 상체를 숙였다 폈다 하는 굴신운동을 통해 스트레칭 효과 또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유산소 운동과 지방연소 효과의 강도가 매우 강하다는게 스피닝을 한 나의 소감이었다. 그렇게 3개월을 꾸준히 하다보니 제법 상체 몸을 좌우로 리드미컬하게 스윙하는 폼이 만족스럽다.
스피닝의 운동효과는 매우 탁월했다. 문제는 하고나면, 너무나 허기가 진다는 사실! 다이어트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스피닝 운동 후 식단조절을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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