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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옆 여의도마리나 풍경

boramaeaverngers 2017. 9. 14. 22:50

국회 옆 여의도 마리나 풍경

여의도는 나라의 통치근거인 법률을 만드는 입법부, 즉 국회가 있다. 그래서 여의도를 정치권의 본거지, 정가라고 부른다. 국회의원이 소속된 당사들이 모두 여의도에 있는가 하면, 국회의사당과 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과 그 보좌진들이 입법관련 활동을 하고, 대정부 견제활동을 한다.

이렇게 중요한 국가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국회가 여의도 한쪽 끝에 여의도의 거의 5분의 1정도의ㅣ 부지에 있다는 것이 가끔은 새롭게 느껴진다. 바로 한강과 근접해 있어 국회 안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옆 한강둔치주차장을 활용한다.

간만에 국회를 찾았다. 그리고 산책삼아 국회 옆 한강둔치를 따라 걷는다. 가을볕이 따사롭고, 바람이 시원하다. 이제 여름은 가고 온전히 가을이 세상의 주인이 되었다.

시야가 멀리도 보인다. 서울의 북쪽에 자리잡은 북한산이 도시풍경을 한껏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북한산 꼭대기의 바위들이 위풍당당하게 서울을 내려다보고 있는데 그 풍경은 참으로 멋지다.

한강둔치를 걸어 당산동쪽으로 걸었더니 낯선 풍경이 다가온다. 요트들이 나란히 줄을 서 있는 것! 이곳은 여의도 마리나다. 

여의도 마리나에 도열해 있는 요트들이 대한민국의 수도 한강에 해양의 분위기를 만드는 소재로 보일 정도다. 이렇게 멋진 곳이 여의도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지낸다.

여의도 마리나 하우스 뒤로 우뚝 솟은 국회의사당의 어울림은 생각보다 그럴싸하다. 여의도에 국회 뿐 아니라 요트가 즐비한 여의도 마리나까지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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