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문재인 대통령 반려견 토리, 유리견에서 퍼스트도그로 신분 상승

토리는 유기견이었다. 전주인에게 학대를 당해 경계심이 많았던 토리는 유기견이 되어 동물보호센터에 의탁하게 되었다. 검은 털을 가진 혼종견이어서 토리를 입양하려는 사람이 없었다.



그랬던 토리에게 뜻밖의 사람이 찾아온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전 유세하는 과정에게 동물복지와 관련하여 유기견센터에 들러 토리를 만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반려견 풍산개 마루와 반려고양이 찡찡이를 키우는 반려동물가족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렇게 사람들로부터 외면받는 토리를 선택했다. 토리를 입양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대선 후 문재인 대통령은 토리를 청와대에서 기를 것이고 밝혔고, 퍼스트도그가 될 것이라고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얼마전 토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새로운 반려견이 되어 퍼스트도그가 되었따. 유기견에서 퍼스트도그로 신분이 급상승한 토리는 벌써 애칭을 얻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성을 앞에 붙여 '문토리'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것이다.

유기견에서 퍼스트도그로, 문토리의 전혀 다른 2개의 세상은 마치 동물을 대하는 두 가지의 문화를 보는 듯 하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