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개콘 봉숭아학당으로 돌아온 신봉선
신봉선이 돌아왔다. 개그콘서트의 대표적 개그우먼이었던 신봉선이 오랜 개콘 공백을 끝내고, 역시 신봉선의 인지도를 올리는데 있어 큰 역할을 했던 개콘 봉숭아학당으로 친정으로 복귀한 것이다.
"살짝 짜증날 뻔 했어~~"
라는 유행어로 개콘 봉숭아학당에서 자신의 포지션과 캐릭터를 구축했던 신봉선은 이번 복귀전에서 역시나 자신의 개성을 듬뿜 살린 신들린 점쟁이 역할을 맡았다.
블랙 의상에 레게 머리 비슷한 가발을 뒤집어 쓴 신봉선은 예전 '사랑과 영혼'이라는 영화에서 우피 골드버그를 연상케 한다.
개콘 봉숭아학당에서 신봉선은 점을 봐준다며, 신들린 연기를 하며, 노래방책의 번호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김대희가 개콘 시청률이 어떻게 나올 것 같냐고 묻자, 신봉선이 번호를 불러준다. 노래방책에서 그 번호를 찾아보더니 제목이 나온다.
"제자리 걸음"
개콘 봉숭아학당에서의 신봉선의 예언은 그다음주에 적중했음을 알린다. 큰 의미가 없는 예언, 큰 이변이 없으면, 대개 들어맞는 신봉선의 예언은 적중해도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반응형
'As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라마 조작, 거대한 존재감 문성근의 귀환 (0) | 2017.07.27 |
---|---|
성찰의 시인 윤동주, 6촌동생 가수 윤형주 아버지 윤영춘 (0) | 2017.07.15 |
동상이몽2, 이재명 아내 김혜경 출연 (3) | 2017.07.10 |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쏘아올린 북한 화성 14형 미사일 (0) | 2017.07.04 |
그 귀여웠던 아이 정답소녀 김수정 나이 15살, 소녀가 되어 돌아오다 (2) | 2017.06.30 |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