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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까기 전원책 변호사 썰전 하차, TV조선 메인뉴스 앵커로 새출발

대표적 보수논객으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한 전원책 변호사의 활약은 전방위적이었다. 뉴스 패널은 물론, 교양토론프로그램, 썰전 등 전원책 변호사의 식견을 필요로 하는 TV방송 프로그램의 출연 채널은 다양했다.

특히 보수논객 전원책의 대중적 위치선정에 결정적 영향을 이끈 것은 jtbc의 '썰전'이었다. 썰전에서 진보논객 유시민과 한 팀을 이루어 매주 쟁점화된 정치 이슈에 대하여 날선 공방을 벌였고, 썰전의 인기를 최고로 이끈 주역이 되었다.

그랬던 전원책 변호사가 오는 26일 썰전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여 TV조선 메인뉴스 앵커로 새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의 환상콤비플래이가 깨어져 아쉬움을 남기지만, 뉴스 앵커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일 전원책 앵커의 활약 또한 기대가 되는 바이다.

전원책 변호사의 별칭인 '모두까기'는 진보진영 뿐 만 아니라 자신의 진영의 사람들도 의견이 맞지 않거나 잘못된 팩트를 근거로 주장을 하면 거침없는 발언으로 몰아세우며 까는 전원책 변호사의 트레이드 마크같은 이미지를 본딴 것이다.

모두까기 전원책 변호사의 썰전 하차 후 TV조선 앵커로의 자리 옮김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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