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휴지통, 무엇을 살지 고민이네

다이소 휴지통, 무엇을 살지 고민이네

집에 오랫동안 사용했던 휴지통을 바꿔야 할 듯 하여 한동안 고민하던 차에 동네에 있는 다이소로 향했다. 다이소에는 참으로 많은 물건들이 가득 차있는 듯 하다. 가격도 저렴한 것이 생활용품을 사기에는 다이소가 제격이다.

그래서 다이소에 들어가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그래서 살 것만 딱 보고, 사야 한다. 가끔은 다시소 이곳 저곳을 구경하다가 별로 필요치 않은 것을 집어들고 나올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이번에는 휴지통이 필요하니 휴지통이 진열되어 있는 곳으로 직행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다이소 휴지통 진열된 곳에 휴지통 종류가 다양하지 않은 듯 하다.

휴지통의 모양새, 디자인, 크기 등을 보며, 이것 저것을 살펴보았다. 가격표도 꼼꼼히 챙겨본다.

눈에 확 들어오는 휴지통이 내가 찾아간 다이소 매장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서 그런지 없는 것 같아 좀더 다른 곳에서의 휴지통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에 발길을 돌렸다.

휴지통 하나 사는 것에 그리 까다롭게 굴 필요는 없지만, 휴지통은 한 번 구입하면 오랫동안 사용하기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