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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바닥재 강마루, 헤링본마루

오피스텔 임차인이 퇴거를 했다. 1년 간의 임차기간동안 거실 마루에 화분을 두었는데 이곳에 물기가 스며들어 곰팡이가 생겨 해당 바닥부위에 대한 수선이 불가피해졌다. 공인중개사의 중재로 보증금 부분에서 실내 바닥에 대한 수선비를 정산하여 받고 실내 바닥재를 기존의 온돌마루로 깔지에 대하여 상담을 받았다.

오피스텔은 상가건물로 구분되어 보통 임대차계약기간은 1년이라 자주 중개계약이 이루어져 그런지 신래 바닥재에 대한 상담을 하게 되었다. 보통 바닥재의 경우 온돌마루, 강화마루, 강마루 등이 있는데 이중 강마루가 온돌마루와 강화마루의 장점을 혼합하여 만들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추천해준 것이 헤링본마루인데 샘플책자에서의 실내 바닥재 강마루, 헤링본마루의 모양이 상당히 두텁고, 색상이 다양하여 흥미가 당기기도 했다.

이 실내 바닥재 강마루인 헤링본마루의 경우 재료비도 고가이면서 시공비도 꽤 많이 소요된다는 설명을 받고, 조금 더 고민을 해보기로 했다. 바닥재의 종류가 이렇게 다양하고, 회사별 제품의 디자인과 질에서도 차별화가 이루어져 이 부분에 대한 공부가 필요할 듯 하다.

집 하나에도 이렇게 많은 재료가 들어가는 것에 대하여 새삼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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