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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여민관과 위민관 의미, 청와대 비서동의 명칭 변경
'새 술은 새 부대에'라는 말이 있다. 어떤 일을 할 때에는 새로운 바탕과 기반에서 일을 도모해야 한다는 의미가 깔려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새롭게 취임하면서 새로운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다. 새 정부는 이전과는 다른 개혁과 정책을 통해 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
청와대는 국가의 원수이자, 행정부가 국정을 운영하는 집무실과 관저가 있는 곳이다. 대한민국이 건국된 이래 대통령제가 도입되어 운영된지 70년이 다 되어 간다. 청와대는 대통령과 거의 동일어의 의미로 사용되는 듯 하다.
청와대 안에는 청와대 집무실, 관저, 그리고 비서동인 여민관이 있다. 여민관은 대통령의 업무를 보좌하는 비서관과 행정관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는 비서동이다.
이 청와대 비서동의 이름이 여민관인데, 이는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당시에는 이름이 달랐다. 위민관이다. 청와대 비서동인 위민관의 의미는 '위할 위'자를 써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곳을 뜻한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의미이다.
청와대 위민관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명칭이 변경되었다. 청와대 여민관이다. 여민관의 의미는 '더불어 여'자를 써 국민과 함께 일하는 곳이라는 뜻을 강조한다.
미국의 대통령 에이브러험 릥컨이 했다는 그 유명한 말, '민의,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정부'라는 말에 청와대 여민관과 위민관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즉, 청와대 여민관은 '국민에 의한'이라는 의미와 상통한다. 국민과 함께 더불어 국정을 도모한다는 것인데, 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 당시 사용되었던 비서동의 명칭이었다. 이를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다시 여민관이라는 의미를 강조한 것이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 당시의 '위민관'은 '국민을 위한'이라는 의미와 상통한다. 국민을 위해 국정을 운영한다는 의미인데, 생각해보면, 여민관이나 위민관이나 의미는 통하는 부분이 있다.
근데 주체성에서 차이가 드러난다. 여민관은 국민과 함께 더불어 소통하며 국정을 운영한다라는 의미가 더 강한데 비해, 위민관은 국민을 위해 대통령과 관료가 일을 주도적으로 한다는 의미로 비교될 수 있는데, 왠지 모르게 엘리트주의가 강하게 부각된다.
지난 정부가 소통이 부족하다 못해 불통에 가까웠음을 상기해보면, 문재인 대통령은 참여정부의 정신과 더불어민주당의 '더불어'라는 함께 소통하는 의미를 더욱 강조하는 느낌이 강하다.
청와대 비서동의 이름이 여민관이든, 위민관이든 국민을 편안케 하는 국정, 국민이 정치에 대하여 무감할 정도로 신경쓰지 않게 하는 정치를 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더이상 국민이 대통령을 신경쓰며, 걱정하는 일은 없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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